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고 출시, 서피스고 제원
윈도10 지원하는 부피 적은 태블릿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서피스 시리즈의 하나로 저가형 모델인
서피스고(Surface Go)를 출시했다.
기존 서피스 시리즈와 다른 점은 가격과 휴대성이다.
가격은 399~599 달러로 기존 서피스와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12.3인치의 기존 서피스 화면보다 작은 10인치 화면을 채택함으로써
부피를 크게 줄였다.
서피스프로는 292.10 x 201.42 x 8.5mm, 770g 전후인 반면
서피스고는 175 x 243 x 8.3mm, 522 g 사양으로 크기가 많이 줄었다.
덕분에 서류가방을 비롯한 어지간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가 되었다.
다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 CPU 등이 저사양으로 설계된 점은 아쉬운 점이다.
서피스고의 CPU는 인텔 펜티엄골드 4415Y 프로세서(1.6 GHz)를 채용했다.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는 느낌을 들지 않는다.
배터리는 9시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메모리는 4~8GB, SSD는 128~256GB를 지원한다.
그외 기존 서피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과 서피스펜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