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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9번 출구에 있는 '파샤(Pasha)'는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터키음식점이다.
터키음식은 프랑스 중국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로 꼽힐 정도로 맛이 있는 요리다.
터키음식 자체가 맛도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파샤는 터키어로 장군(General)이라는 뜻으로
터키의 초대 대통령 ‘케말파샤(Kemal Pasha)’의 이름을 본따서 지은 이름이다.
파샤(Pasha)는 2001년 12월 강남 본점에서 시작했으며,
현재는 이태원점을 비롯하여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터키 전통 화덕을 이용하여 굽는 케밥, 피자, 라와시 등은
터키 전통을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기 때문에
터키 현지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는 고집스러운 레스토랑이다.
인테리어 역시 터키 문양과 소품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맛집 코스로 추천한다.
홈페이지 : http://www.pashakorea.com/
파샤 지점
강남 본점, 이태원점, 이태원2호점, 인천공항점, 롯데월드점, 롯데김포공항점, 목동점,
과천서울대공원점, 부천점, 대구점, 김해 롯데워퍼파크점, 부산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파샤의 메뉴는 매우 다양한데, 이 중에서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추천하면 다음과 같다.
1. 에크멕 : 화덕에서 바로 구운 달달한 빵. 담백, 달콤 두 종류가 있는데 달콤(스위트)으로 달라고 해야 한다.
2. 파샤랩비프 : 쇠고기를 치즈로 감싸고 다시 빵으로 감싸서 구운 케밥으로 고기 중심의 케밥이 약간 뻑뻑한 느낌을 주는 것과 달리 부드럽고 달콤해서 여성에게 가장 인기 많은 케밥이다.
3. 소테비프 : 고기와 야채를 볶은 뒤 치즈를 얹은 요리. 맨빵인 라와시에 싸서 먹는 요리다.
4. 파샤피데 : 터키식 쇠고기 피자다.
5. 데니즐리 필라프 : 얇은 빵 안에 매콤판 볶음밥과 치즈를 넣고 화덕에서 익힌 필라프 요리. 치즈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볶음밥이다.
6. 돈두르마 : 후식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쫀득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다.
파샤의 요리 하나가 15,000~25,000원 정도 한다. 요리를 몇 개 시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점심 부페를 이용하면 13,900원에 파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부페가 운영되지 않는 대신에 요리를 1인 당 하나씩 시키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