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가이드.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모텔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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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초보 가이드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모텔설명서(Motel Guide)


모텔에 익숙하지 않은 모텔 초보자들은
모텔 사용할 때마다 불편한 점을 느낀다.
‘이런게 안 되나?’하고 아쉬움을 느끼기고 하고,
방에 들어가서 잠만 자고 나오는 커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정리했다.
초보자를 위한 쉽고 유용한 모텔설명서.
그리고 모텔을 잘 활용하는 팁까지.
즐거운 커플 생활의 등불이 될 것이다.



모텔의 법적 지위는 여관

모텔의 정의 및 규정부터 살펴보자.
모텔(Motel)은 ‘Motor+Hotel’의 합성어로
미국에서 주로 자동차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묵는 숙소를 뜻한다.
호텔과 관광호텔은 관련 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으나 모텔이라는 숙박업은 어떤 법에서도 용어로 규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한국에서는 관광호텔, 호텔, 여관, 여인숙 등이 법에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모텔이라고 부르는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법적으로는 ‘여관’에 속하는 숙박업소다.
그러면 여관을 왜 모텔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여관이라고 하면 옛날스럽고 작고 촌스럽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래서 여관이라는 낱말을 쓰기는 싫고..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호텔이라는 말을 쓰고 싶지만 호텔이라는 말을 쓸 수는 없고... 그래서 나온 절충안이 모텔이라는 용어다.



모텔과 호텔의 구분

건축법 시행령에 의하면 모텔은 숙박시설 중에서도 가.일반숙박시설 및 생활숙박시설의 일반숙박시설에 속한다. 호텔, 모텔, 여관, 여인숙, 관광펜션 등이 일반숙박시설에 속하며 서비스레지던스는 생활숙박시설에 속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하면 일반숙박업은 취사시설을 제외한 숙박이 가능한 곳이고, 생활숙박업은 취사시설을 포함한 숙박이 가능한 곳이다. 모텔은 취사가 안 되므로 일반숙박업으로 분류된다.
숙박업 공중위생법에 의하면 대부분의 모텔은 여관에 해당한다.
호텔로 등록하려면 30실 이상의 객실과 일정 면적의 로비, 조리장, 식당 등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모텔은 주방과 식당이 없기 때문에 호텔이 아닌 여관으로 등록한다.




[TIP] 호텔과 모텔(여관)의 구분방법

상호에 호텔이라는 낱말을 넣어서 사용하는 규모가 큰 모텔의 경우 진짜 호텔과 구별이 쉽지 않다. 호텔과 모텔을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부대시설로 일정 넓이의 로비, 조리장(주방), 식당이 없으면 모텔이다. 1성급 호텔도 조식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주방과 식당을 갖추고 있다. 조식을 주문할 수 없으면 모텔이다.
2. 호텔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3년마다 등급심사를 받고 등급을 평가받는다. 등급에 따라 2014년까지는 무궁화로 표시했으나, 2015년부터는 별점으로 등급을 매긴다. 따라서 뭉궁화나 별이 새겨진 현판이 없으면 모텔이다.
3. 호텔에는 대실이라는 개념이 없다. 변칙적으로 사실상 대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일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비스 요금 표에 대실이라는 용어와 대실요금을 적어놓고 운영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모텔 이용 순서

모텔에 도착하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1. 모텔 도착하면 주차장에 주차한 후, 1층의 카운터에 간다.
2. 카운터 종업원에게 빈 방 종류 및 가격을 물어본다.
3. 빈 방이 있으면 해당 방 가격을 지불하고 키를 받는다.
4. 키를 받은 뒤에 해당 호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다음에 키를 이용해 문을 연다.
5. 문 옆에 키를 넣는 수납함이 있다. 이 곳에 키를 꽂아야 방에 전원이 들어온다. 방안에 들어가면 통합리모콘이 있다. 이 통합리모콘으로 TV를 보고, 전등을 켜고, 에어컨 등을 켠다.
6. 정해진 시간 동안 대실 또는 숙박을 하고, 대실이나 숙박이 끝나면 방에서 나온다.
7. 키는 엘리베이터 안의 키 반납함에 넣은 뒤에 차로 이동해도 되고, 카운터 종업원에게 줘도 된다.




[TIP] 발렛 주차 및 유료 1회용품, 객실 키 형태

1. 모텔에 따라서 주차장에 주차요원이 대기하고 있는 모텔이 있다. 이런 경우 차키를 넘겨주면 해당 종업원이 주차를 대행해준다. 발렛 비용은 무료다.
2. 객실 요금을 지불하면 키를 주면서 욕실용 1회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1회용품을 1천원이나 일정 금액을 받고 판매하는 모텔도 있다. 1회용품을 유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1회용품이 무료인지 유료인지 확인하고 요청해야 한다.
3. 객실키는 열쇠 모양의 키거나 전자카드키 형태다. 열쇠 모양은 자물쇠 구멍에 넣고 돌리면 된다. 카드키는 현관문 손잡이 주변의 넓은 영역에 잠시 대면 초록불이 반짝이면서 문이 열렸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때 문손잡이를 돌려서 열고 들어가면 된다.
4. 대부분의 호텔이나 모텔은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형태이므로, 외부에 나가야 할 때는 반드시 키를 뽑아서 나가야 한다.



무인모텔 및 드라이브 인 모텔 이용 순서

무인모텔은 카운터가 없이 1층 카운터에 무인정산기만 설치한 곳이다.

1. 정산기에 빈 방 호수와 가격, 방 사진이 표시된다.
2. 원하는 방 번호를 선택한다.
3. 요금을 넣으라고 하면 현금을 기계에 넣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4. 키가 떨어져나오면 키를 받아들고 예약된 방으로 이동한다. 그 이후 과정은 앞에서 설명한 일반 모텔 이용과정과 같다.

드라이브 인 모텔 이용 순서
드라이브 인 모텔 사용법은 ‘씨씨.vol 01’에서 다루었으니 씨씨 1호를 참고하기 바란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차를 탄 상태로 모텔로 집입. 가격과 사진을 보여주는 모니터가 외부에 설치되어 있음.
2. 마음데 드는 빈 방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객실이 나옴.
3. 객실 앞의 무인정산기에서 요금 지불하면 방문 열림.




[TIP] 무인텔도 사람이 감시하고 있다.

무인텔이나 드라이브인모텔이라고 해서 종업원이 없는 것이 아니다. 무인정산기 바로 옆에 있는 방에서 종업원이 CCTV로 24시간 손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그래서 미성년자로 보이는 커플이 예약하려고 하면 바로 달려나와 신분증 확인을 한다.



숙박과 대실의 차이

모텔 요금은 숙박과 대실 두 가지 서비스 요금으로 나누어진다.

숙박 : 하룻밤 자는 서비스.
대실 : 몇 시간 동안 방을 빌리는 서비스.

숙박과 대실은 이용 가능 시간이나 요금이 다르다.
대실은 숙박시간이 아닌 시간을 이용해 빈 방을 빌려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용시간이 낮으로 한정된다.
모텔 어플을 이용하면 해당 모텔 이용 안내문에 대실 안내문이 적혀있다. 안내문에 나오는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입실시간, 마감 :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대실 입실시간은 대개 오전 10~12시 사이가 대부분이다. 이 말은 아침 10시 이후부터 방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마감은 대실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의 종료시간을 말한다. 마감 시간이 22시로 적혀있다면 입실시간에 상관 없이 밤 10시에는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마감 시간 이후에는 대실 연장이 안 되고, 숙박요금을 새롭게 지불해야 한다.

이용시간 :
이용시간은 대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가장 보편적인 시간은 대부분 4시간 기준이나 모텔에 따라서는 2~8시간으로 차이가 난다. 이용시간인 4시간을 다 쓴 다음에 더 사용하고 싶다면 대실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객실 안의 전화기를 이용해 연장의사를 밝히면 된다. 일반모텔은 카운터에서 추가정산하고, 무인텔과 드라이브인모텔은 정산기에서 정산하면 연장된다.

체크인, 체크아웃
숙박시간을 말한다. 체크인은 대개 저녁 6~10시 사이다. 만약 체크인이 22시로 적혀있다면 밤 10시 이전에는 숙박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체크아웃은 대개 익일 10~14시 사이일 것이다. 즉 오전 10시나 오후 2시 이전에는 방에서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다.

주중(평일), 주말(공휴일)
모텔 요금은 주중(평일)과 주말(공휴일)일 때 요금이 다르다. 모텔에 따라 월~목요일을 주중평일로 잡는 곳이 있는가 하면, 월~금요일을 주중 평일로 잡기도 한다. 주말은 금토일 또는 토일을 잡는다. 주중이라도 공휴일이나 연휴기간이면 주말요금으로 받는다.




[TIP] 무료 대실 시간 연장법

때로는 대실시간 4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돈을 내면 연장이 되지만, 무료로 대실시간을 늘리고 싶을 때는 어플회원 혜택을 이용하거나 연장을 이용하면 된다. 야놀자, 여기어때 같은 어플을 이용해 어플 회원임을 밝히고 예약을 하면 대실시간이 달라진다.
야자신림2호점을 예로 들자면 카운터에 가서 그냥 대실하면 4시간의 대실시간을 주지만, 야놀자 회원으로 대실하면 9시간을 대실할 수 있다. 5시간을 더 대실할 수 있는 것이다.



모텔 내 서비스

최근 모텔 사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텔 내 서비스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1. 음식 제공
- 모텔 안에 가면 작은 냉장고가 있다. 이 안에 있는 몇 종류의 생수와 음료수 커피 등은 모두 무료니 마음 먹고 다 먹거나 가지고 나가도 되낟.
- 탁자 위에 보면 1회용커피믹스나 녹차 등이 있다. 역시 무료이므로 전기포트를 이용해 끓여먹으면 된다.
- 큰 모텔의 경우 음식서비스를 제공한다. 룸 안에는 없지만 1층 로비나 2층 카페 등에 가면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로비나 카페에는 대개 간단한 과자, 컵라면, 원두커피, 아이스크림, 음료수, 시리얼, 식빵 등이 비치되어 있는데, 어떤 모텔은 부페 형태로 식사가 제공되기도 한다. 원두커피나 아이스크림, 컵라면 과자 등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때울 수 있다.

2. 욕실용품
- 대부분은 1회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부 모텔은 천 원 정도의 유료로 제공한다. 1회용품 팩 안에는 여성용고무줄을 비롯해 콘돔, 비누, 치약, 칫솔, 면봉, 팩 등 다양한 제품이 들어있다.
- 객실 안에는 수건 및 샴푸, 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수건이 부족하다 싶으면 전화를 해서 추가로 수건을 달라고 하면 된다.

3. 배달음식
- 모텔이 호텔보다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음식을 밖에서 사가지고 들어가거나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개의 모텔에는 배달 가능한 음식점이나 치킨집 스티커가 탁자 위에 놓여 있다. 이들 업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배달어플을 이용해 마음에는 음식을 배달시켜도 된다. 물론 음식을 먹은 후에 깨끗하게 치우는 것은 기본 예의다.

4. 영화 및 게임기, 인터넷
- 대부분의 모텔에는 케이블TV를 볼 수 있는 TV가 있다. TV에 나오는 채널은 모두 무료 관람할 수 있다. PC와 TV화면이 연동된 곳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물론 PC를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도 무료다. 또는 게임기를 제공하거나 DVD를 제공하는 모텔도 있다.




[TIP] 외출 시에는 키를 빼서 카운터에 알릴 것

숙박이나 대실 도중에 바깥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몇 시간이라도 외출할 수 있다. 이때는 키를 뽑아서 가지고 나가야 한다. 단 숙박의 경우에는 체크아웃 전까지 자유롭게 들락거길 수 있찌만, 대실의 경우 퇴실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를 이용하거나 카운터에 들러서 ‘몇 호 손님인데 잠시 외출하겠다’고 알려야만 퇴실로 처리되지 않는다.



모텔도 예약 가능한가?

호텔은 몇 달이나 며칠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모텔은 모텔 사장의 운영방침에 따라 예약이 가능한 모텔과 예약 불가능 모텔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인 모텔을 예약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연인과 이벤트를 위해서 예쁘게 꾸며진 테마모텔이나 파티룸을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텔 예약방법은 두 가지로 모텔어플을 이용하는 방법과 전화로 직접 예약하는 방법이다.

1. 모텔어플 예약
여기어때와 야놀자 모두 앱에서 모텔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모텔을 선택한 후 예약하기를 선택하면 결제화면까지 이어진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휴대폰소액결제, 카카오페이, 사이버머니, 계좌이체 등을 지원한다.

2. 전화예약
많은 경우 테마모텔이나 파티룸은 며칠 전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단, 예약과 동시에 계약금을 사전입금 해야만 예약을 받아주는 모텔이 대부분이다. 예약 때문에 손님을 받지 않았는데, 예약펑크가 나면(노쇼) 모텔에서 손해를 입기 때문이다. 예약 가능 여부는 모텔에 전화를 해야만 알 수 있다.




[TIP] 모텔에서 나갈 때 예의

1. 모텔 에티켓은 두 가지다.
다른 투숙객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시끄럽지 않아야 한다.
그 다음은 깨끗한 사용이다.

2. 나갈 때 이불을 정돈하거나 욕실을 정돈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종업원이 다 정돈한다. 쓰레기를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3. 먹다 남은 음식도 모두 비닐에 넣어 쓰레기통에 넣어두면 된다.
먹다 남은 음식을 냉장고 안에 두고 가는 것은 비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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