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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은 한국에서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수림대를 품고 있는 공원이다. 숲과 나무가 많아 시민들에게 훌륭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58,991제곱미터나 되는 넓은 면적이 멋진 숲으로 꾸며진 공원이라 산책만 해도 심신이 힐링되는 곳이다.
양재시민의숲은 사진사들이 가장 많이 출사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양재시민의숲 안에는 숲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구조물이 있다. 연못과 분수, 개천도 있고, 다리도 있고, 꽃밭도 있고, 각종 동상과 탑을 비롯한 다양한 건물과 편의시설 들이 있어 출사 포인트가 많다. 이런 이유로 모델출사도 많이 이루어지지만 특히 코스프레 하는 코스어들이 거의 매주 출사를 하는 지정 출사지로 각광받고 있다. 양재시민의숲에 가면 독특한 복장으로 분장한 코스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이 공원 앞에 바로 생기면서 교통편은 더욱 좋아졌다. 과거에는 양재역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 했지만, 이제는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