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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선유도라는 이름은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에서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2002년 4월 26일, 선유도근린공원으로 문을 열면서 누구나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다.
녹색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온실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있으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많아서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출사지가 되었다.
선유도공원은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조금만 걸으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양화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