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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은 2005년 6월에 개원한 공원으로 서울경마장과 골프장 등이 있던 부지를 도심 속 녹지로 만든 공원이다. 약 35만 평의 땅에 약 23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테마공원 다섯 곳과 기타 시설들을 만들었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다. 서울시에서 관리하던 공원이나 2016년부터는 민간위탁되어 운영 중이다.
넓은 공원과 많은 녹지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사슴우리, 곤충식물원 등 다양한 소재들이 있어서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 좋다.
서울숲공원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연중무휴지만, 공원 안에 있는 일부 관람지역은 시간 제한이 있다. 생태숲(생태보전구역)은 05:30-21:30까지만 운영되며, 곤충식물원 10:00-17:00 (월요일 휴관), 나비정원 10:00-17:00 (5~10월, 월요일 휴관)은 겨울에서 봄철 사이에 휴관하기도 한다. 방문자센터(안내소, 서울숲이야기, 수유실 운영)도 10:00-18:00까지 운영하므로 각 시설 운영시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