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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마스코트(미쉐린타이어 캐릭터)를 보면 타이어가
겹겹 쌓인 모습인데, 타이어 색깔이 검정색이 아니라 흰색이다.
그 이유는 마스코트가 만들어질 당시의 타이어가 흰색이었기
때문이다. 미슐랭 마스코트는 1898년에 탄생하는데, 당시의
자동차 타이어는 밝은 회색이나 베이지색이었다.
타이어가 검정색으로 바뀐 시기는 1912년부터 탄소 성분을
넣으면서부터다. 타이어를 강화시키기 위해 탄소성분을 넣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타이어 색이 검은 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