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의 스테이지 01호. 커버스토리. 예술잡지 최초의 스마트매거진 발행인 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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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박경준 대표 인터뷰


파워풀한 성량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바리톤 박경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고등음악원과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로마 A.M.I 국제아카데미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와 뮤지컬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프랑스 ‘Flaine international summer Music Academy', 이탈리아 ’Dalton Baldwin Accademia Musicale' 일본 ‘kusatus intermational Summer Music Academy'를 수료하였다.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남자주역상, 중알일보 콩쿨1위, KBS신인음악콩쿨 1윌, 전국 성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Busseto Verdi" 국제콩쿨 입상, "Premio Valentino Bucchi"국제콩쿨1위, ”Giovanni Battista Velluti"국제콩쿨1위, "Brescia"국제콩쿨1위, “Camillo Togni"국제콩쿨1위, ”G.Donizetti"국제콩쿨 우승, “Venezia(Dolo) Verdi"국제콩쿨 우승, 프랑스 ”Clermant-Ferrand"국제콩쿨 우승(오라토리오부분), Mozart Festival 국제콩쿨 1위, 이탈리아 “Galbiati"국제콩쿨 Solist 와 Quartetto 2개부분 대상, 음악저널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문화부장관상 및 이탈리아 대통령 메달을 수상하여 한국 음악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후 오페라 “La Traviata", "Il Trovator", "i Paliacci", "Cavalleria Rusticana", "Tosca", "Rigoletto", "Romeo et Juliette", "L'ellisir d'amore", "Le Nozze di Figaro", "Don Giovanni", "Don Pasquale", "Mose", "이순신”, “도산 안창호”등 21여편의 오페라에서 180여회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Messiah", "Requiem", "Paulus", "Elija"등 오파토리오와 칸타타에 독창자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세련된 무대매너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7회의 초청 독창회 및 24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고, 유럽과 일본등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브람스, 베르디, 말러,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여러 작곡가들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콘서트오페라, 가곡연주회, 기획연주회등 500여회의 연주활동을 하였다.특히 이탈리아 Stradivarius 사에서 Don Quichotte di ibert, Don Quichotte di Ravel, Quartetto “Liebeslieder"di Brahms CD를 출판하여 그 명성을 널리 알렸다.

이탈리아 ERBA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2013년 귀국독창회 이후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가며 영산콘서바토리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의 저자로 출판하고 강연으로도 보다 대중과 가깝게 만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현재 아트컴퍼니 BUON의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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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활동전개로 주목을 받아오는 바리톤 박경준이 이번에는 클래식 음악 월간지를 발간한다고 하여 한걸음에 찾아가 이모저모를 알아보려고 한다.

기자: 안녕하세요 박경준대표님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 개막작 사랑의 묘약에서 벨코레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와 남다른 음색과 성량으로 극의 성공을 이끄신걸로 아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이력을 익히 알고 인터뷰 준비를 하였지만 독자들을 위해서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준: 안녕하십니까 바리톤 박경준입니다.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저자로 오썸남으로 아는 분들도 많으실 줄 압니다. 평생을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열심히 활동하다가 고국에서 돌아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아져 책도 쓰고 강연도 하면서 요새는 점점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발 개막작인 가면무도회에서도 인사드렸었는데 올해도 개막작에 출연하여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네~~정말로 선생님의 활동을 보면 오페라 무대뿐 아니라 해설하시면서 하시는 오썸남 강연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박경준:하하하 감사합니다. 솔직히 처음 영산콘서바토리에서 준비하는 오페라 공연의 사전행사로 관객에게 미리 해설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라는 타이틀을 만들었을 때는 그야말로 관객에게 더욱 다가가고자 하여 오페라하면 생각되는 무겁고 어려운 부분을 덜어내며 지식의 과시용이 진짜 공연을 공감하고 즐기기 위해 최대한 흥미위주로 준비한 간단한 렉처 콘서트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터라 자유롭게 샌드위치까지 먹으며 웃으며 진행했었답니다. 우스갯소리로 영과 육을 충족 시키기위해 귀와 눈으로는 공연을 보며 입으로는 샌드위치와 커피로 풍족한 시간을 보냈었던 거죠. 예상외로 반응이 무척 좋아서 점점 관객 참여도는 높아져서 어느 회사에서는 단체로 문화회식삼아 점심시간에 찾아오시기도 하였고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방 중고등학교의 단체관람도 있었습니다. 장기프로젝트가 아니라 아쉽게도 길게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그때 경험으로 “오페라 썸타는 남자”책도 발간하였고 최근에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서도 한달동안 여러작품을 소개했었고 반응도 좋아서 오는 9월21일과 11월30일 양일간에 걸쳐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본격적인 콘서트형식의 오썸남 강연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자: 아니 어떤 강연이시길래 그렇게 반응이 좋은걸까요? 요새는 스타 강연자들이 티비에도 나오는 일이 많아 대중들의 기준이 높아져서 왠만한 강연자들도 소통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선생님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으신가요?

박경준: 특별한 매력이란 머가 있을까요?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관객의 입장에서 풀어내며 공감하고 더욱 쉬운 이해를 위해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음반과 영상으로 보여주며 진행하는 강의와 실제 가수들이 음악회형식으로 직접 실현하는 강의를 합니다. 솔직히 졸리면 주무시라고도 얘기하는데 실제로 주무시는 분들은 아직 없더라구요. 사실 주무시기엔 저와 함께 공연해주시는 가수분들의 기량이 훌륭해서 저는 숟가락만 얹는 느낌입니다.

기자: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께서 한두곡 특별히 부르시는 곡들에 엄청 반응이 뜨거운걸로 아닌데 너무 겸손하시네요~

박경준: 물론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뿐 아니라 학문적으로 접근하다보면 어느 부분은 사실 많이 무거운 주제로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때는 제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한곡씩 하는 것 뿐입니다. 오페라 한편을 강연하다보면 역사적 배경이며 인물의 성격을 충분히 알아야 관객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는 부분을 뽑아 정리할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고 준비해야하는 양이 많습니다. 며칠을 밤을 새기도 하다보면 강의하며 노래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좋아하시는 관객들을 보면 또 흥에겨워 준비한 노래가 있으면 대부분 다 하고 내려오곤 합니다.

기자: 오페라의 역할 중 선생님께서 많이 하시는 역할을 다른 분이 하시는 경우도 있으시던데 그때는 가수로써 조금 아쉬운 느낌은 없으신지요?

박경준: 물론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저는 이미 강연자 오썸남으로 서는 자리이기도 하고 기회가 될 만한 자리에 가능하면 후배나 제자들이 무대를 가지게 하는 것이 성악가 이전에 선배이고 스승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무대에 설 때의 만족감도 있지만 정말 잘 해내는 후배가수들의 모습을 보면 어느샌가 저도 또 다른 만족감으로 채워지는게 아 이제는 후배들을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구나 싶기도 합니다.

기자: 그러면 이제 월간지 [박경준의 스테이지] 에 대해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준: 요즘은 여가시간에 책을 보는 사람도 잡지를 들고다니는 사람도 사실 거의 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에는 시대의 흐름이기에 우리는 그것에 맞추어 살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휴대폰으로 검색하고 얻는 지식으로 맛집도 찾아다니고 친구도 만나고 더 좋은 곳으로 여행도 떠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클래식도 맛집처럼 손쉽게 검색하면 정보가 손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NS나 포털에 쏟아지는 지식의 홍수 속에서 정리해야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해서 생각해 낸 것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리된 공연 가이드북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연을 방문하기전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로비에서 미리 공연에 관해 내용을 익히고 관람한다면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는 말처럼 훨씬 만족도가 높은 공연 관람이 될 걸로 믿습니다.

기자: 중견 성악가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셨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이름을 스테이지라고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박경준: 스테이지란 공연 무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스테이지에서는 무대 위 주인공인 예술가들과 인생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을 연결하여 공연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문턱이 높아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공연장 방문을 내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좀 더 자유롭고 부담 없이 느껴지도록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적욕구를 충족시키며 더불어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는 더 스테이지가 되겠습니다.

기자: 앞으로 [박경준의 스테이지]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좋은공연을 선택하고 관람하여서 선생님 말씀대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시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선생님의 활동과 [박경준의 스테이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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