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택 : 테너.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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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 하만택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스테이지 커버스토리로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우선 저희 구독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COVID-19로 전 세계인들이 평소 생활패턴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하만택 :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지장이 많이 있지만 이 시기에 좀 더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기 때문에 책도 읽고, 그동안 밀어 놨던 녹음도 하고, 내년 새로이 런칭할 공연들 만들고 있습니다. 3~4개 구상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나름 여유있게 생각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ㅎㅎ



스테이지 :성악가로서 활동하시면서 주)코리아아르츠그룹과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을 운영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어떤 단체인지, 창단 배경과 계기가 있으시면 스테이지 독자들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만택 : 저의 메인 잡은 성악가입니다. 아티스트라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코리아아르츠그룹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그런 단체가 되었으면 해서 세워진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엔터테이먼트이고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은 일반 CEO분들이 성악을 배울 수 있는 최고위과정입니다. 저는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주임교수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코리아아르츠그룹은 제가 30년 넘게 경험한 음악에 관련된 콘텐츠를 사람들이 흡수하게 좋게 요리해 내는 조리실 같은 곳입니다. 다큐갈라콘서트 “울림”우리가락 우리가곡 “가락” 판오페라, 체질오페라, 오드리콘서트(오페라가들리는이탈리아여행), 들장미(장미같은당신에게들리는미술보이는음악), 등등 다양한 시각에서 문화예술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벨라비타문화예술원에서는 벌써 5기까지 모집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면 전혀 성악을 모르던 분들에게 성악을 가르쳐드리고 목소리까지 좋아지게 하고, 사회에서 자신감까지 충만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래를 직접 해봄으로서 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노래의 즐거움 행복을 만끽하게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 COVID-19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연과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가 되는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작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랑의 묘약>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시는데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COVID-19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으로는 첫 무대를 장식하시는 줄 아는데
특별히 단장님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랑의 묘약" 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만택 :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적인 공연도 취소되고, 하물며 무관중 음악회를 하게 되는데, 코로나 방역을 잘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공연을 올릴 수 있기에 감사하며, 조심스런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사랑의 묘약을 사상체질로 캐릭터를 분석하여 좀 더 인간의 특징, 기질과 체질로 풀어내어 좀 더 사람을 이해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에 잔넷타를 통해 해설하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시대를 현재 동시대의 젊은이들의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으로 풀어내어 N세대의 사랑법으로 오페라를 해석하였습니다.
SNS를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스테이지 :이렇게 제작자와 교육자, 연주자를 병행하시면서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는 비결을 많은 후배들이 궁금해 합니다. 평소 체력관리를 위해 특별히 하시는 것이 있으신지요?

하만택 ; 하하하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궂이 이야기 하자면 제작자로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을까 고민합니다. 유럽에서 15년 활동하는 동안에도 메모하고 구상해 왔었습니다.

교육자로는 어떻게 하면 내가 알고 있는 교육법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해서 체질, 기질, 교육법등을 공부를 많이해서 매뉴얼화 시켜 놓고서 그 매뉴얼대로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주자로서는 목소리가 뒤처지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도록 매 주 이틀을 음악코치 선생님과 공부하고, 오전 시간은 저의 재능을 계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평소 체력은 잘 먹고 잘 자자 신조를 가지면서, 요즘은 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교수님께서 앞으로 갖고 계신 특별한 계획이나 바램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하만택 : 제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몇가지 더 있는데 그 일들을 차근차근 10년 정도 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주려 합니다. 그동안 해오던 판오페라, 울림, 가락, 들장미, 오드리 콘서트는 시리즈로 계속할 생각이고, 오페레타 번안해서 올리고 싶고, 정말 마니아층들이 도와줘서 만들어가는 멋진 코리아아르츠그룹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정말 개미군단들이 후원하는 그런 멋진 그룹. 그래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ㅎㅎ



스테이지 : COVID-19로 지쳐가는 우리 스테이지 구독자들에게 위로의 인터뷰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저희 웹 음악잡지 “박경준의 스테이지”에 응원의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하만택 : 평소 존경하는 박경준교수님이 특별한 뜻이 있어서 이렇게 멋진 음악전문지를 만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전문지 보다도 더 훌륭한 문화언론이 되기를 기원하고, 한국 문화예술을 선도해주는 그런 웹 잡지가 되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인터뷰 발행인 박경준
buon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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