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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남 호남오페라단 단장이 한국오페라를 이끌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제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더 클래식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제8대 이사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에는 각 지역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조장남 호남오페라단 단장이 한국오페라를 이끌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제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 지난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더 클래식아트홀에서 제8대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그간 전주를 중심으로 창작오페라를 열정적으로 제작해 온 오페라의 산증인 조장남 이사장(위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개인의 35년 역사 경험을 통해 ‘오페라연합회가 새 출발의 마음으로 다시 만들어 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맞고 있는 위기극복을 위해 단합과 화합을 강조 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할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통해 오페라연합회의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전회원이 함께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협회가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제 12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5.7일~6.6일) 개최와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페스티벌 (8월 예정), ‘대한민국 오페라대상’(2022년 1월) 및 심포지엄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대한민국 오페라연합회 제8대 임원은 △이사장 조장남 △수석부이사장 신선섭 △사무총장 지은주 △부이사장 김수정(서울.제주). 이강호(서울), 강민우(서울), 지은주(대전), 노석동(대구), 이정례(경기) △이사 강진모(충북), 김기준(광주), 이명국(서울), 이정은(서울), 최강지(경남), 최정심(서울), 하만택(서울) △감사 장진규(부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