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에 의해 7700만 명이 죽었고, 히틀러에 의해 2100만 명이 죽었다. 수 십 억 명을 살린 사람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람을 살린 사람 이야기
학살자 vs 구원자
세계 학살자 순위를 보면(확실한 수치 아닌 추산)
마오쩌둥(중국)에 의해 7,700만 명 사망
도르곤(청)에 의해 5,000만 명 사망
스탈린(소련)에 의해 5,000만 명 사망
서태후(청)에 의해 2,500만 명 사망
히틀러(독일)에 의해 2,100만 명 사망으로 나온다.
반대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인
수 십 억 명을 살린 사람이 있다.
혈액형을 발견한 칼 란트슈타이너
1901년 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혈액형을 발표한다.
혈액형을 통해 혈액 응집에 대한 비밀이 풀렸고
비로소 수혈이 가능해졌다.
란트슈타이너는 죽는 날까지 혈액 연구에만 몰두했고,
193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는다.
미국에서만 1년에 4,500만 명
혈액형 발견을 통해 안전한 수혈이 가능해졌고
수혈 도중 치명적 문제는 25만 건 중 1 건으로 낮아졌다.
2006년 미국 적십자사 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초마다 수혈을 필요로 하며,
연간 3억 회의 수혈을 통해
1년에만 4,500만 명의 사람이 수혈로 목숨을 구한다고 한다.
역대 최고의 노벨평화상이라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구한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되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