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사랑한 향수, 유명인의 향수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다이애나 비의 향수
오드리 헵번이 사랑한 ‘스프링 플라워’
크리드나 펜할리곤스는 유명인을 위한 맞춤향수를 제작해준다.
유명인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향수의 제작을 의뢰하고
향수회사는 그들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맞춤형으로 제작해준다.
한 사람을 위한 맞춤향수에 관한 일화는 유명하다.
크리드 매장을 가면 영화배우 케리 그랜트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사진을 볼 수 있다.
크리드가 그들을 위해 향수를 제작했던 것이다.
오드리 햅번 향수를 비롯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유명인의 향수 세 가지를 소개한다.
크리드가 오드리 헵번을 위해 만든 향수는
핑크색 병의 ‘스프링 플라워(Spring Flower)’다.
오드리헵번을 위해 만들었던 ‘스프링 플라워’는
제작 초기 5년 동안 오드리 헵번만 사용할 수 있던 향수다.
이후 대중적인 향수로 풀리면서
일반인에게도 사랑받는 향수가 되었다.
그레이스 켈리의 향수 ‘플러리시모’
크리드의 ‘플러리시모(Fleurissimo)’도 유명한 향수다.
모나코의 레이니에公(Prince Rainier)이
부인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를 위해 주문한 맞춤 향수가
‘플러리시모’다.
영화배우에서 왕비가 된 여인, 우아한 아름다움과 명예를 소유함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여인이 그레이스 켈리다.
그녀를 위해 제작된 플러리시모는 그녀의 이미지에 맞게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향을 뽐낸다.
초록색에 어울리는 상긋한 풀밭 속에 있는 우아한 여인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향수 ‘로열워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비운의 여인,
다이애나(Diana Frances) 왕세자비를 위한 크리드의 맞춤향수가 ‘로열워터(Royal Water)’다.
왕가에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다이애나비 외에도 빅토리아 베컴, 엘튼 존의 향수로도 알려질 정도로 유명인이 좋아하는 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