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들, 테슬라 전기차 총정리

테슬라 모델들, 테슬라 전기차 총정리

로드스터에서 모델Y까지

테슬라의 모델들 총정리

2008년 : 로드스터(Roadster)
(1) 출시일 : 2008년 3월 17일
(2) 가격 : $109,000
(3) 항속거리 : 393km
(4) 최고시속 : 209km/h
테슬라 최초의 EV이자
EV업계 최초의 고급 스포츠 카.
2008년 처음 선보인 테슬라의 첫 번째 모델.
모델 S가 출시된 후로 단종된 모델이나
차후 로드스터 2세대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

2012년 : 모델 S(Model S)

2015년 : 모델 X(Model X)

2017년 : 모델 3(Model 3)

2019년 : 모델 Y(Model Y)
(1) 출시일 : 2019년 또는 2020년
(2) 가격 : 미정
저렴한 가격의 소형 SUV.
일론 머스크는 4세대 차는 모델 3보다
더 싼 가격으로 나올 것을 암시했다.
그리고 2017년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19년 말이나 2020년에 모델 Y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네처100 마케팅
테슬라는 첫 모델인 로드스터를 판매할 때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인 100명에 먼저 판매하는
전략을 써서 큰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

모델 S(Model S)

테슬라 및 EV업계 최초의 럭셔리 세단

출시일 : 2012년 6월 22일
가격 : $69,500~$140,000
항속거리 : 613km
제로백 : 2.28초
최고시속 : 249km/h

테슬라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 1회 충전 시 최대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다.
2017년 P100D 모델은 항속거리가 613km로 늘어났다.
제로백(0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2.28초에 불과하다.
제로백 2.28초보다 빠른 차는 30억 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슈퍼카인 부가티 시론 밖에 없다.
4도어/5도어 세단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다.

제일 싼 모델인 75는 $69,500(약 7,900만원)이며,
최상위 모델인 P100D는 $14만 달러로 두 배 차이가 난다.
한국에는 2017년 6월 20일부터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연비는 1Kw/5.5km가 나온다. 과급기(급속충전)로 충전한다고 가정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역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401km 주행에 드는 연료비는 (401km/연비5.5)x173.8원= 12,671원에 불과하다.
전기차에 깐깐하다는 컨슈머리포트에서 100점 만점에 103점으로, 만점을 넘은 최초의 차다.
닛산 전기차는 69점을 받았다.

모델 X(Model X)

테슬라 최초의 SUV, SUV 최초 만점 차량

테슬라 최초의 SUV
출시일 : 2015년 9월 29일
가격 : $74,000~$99,500
항속거리 : 542km
제로백 : 2.9초
최고시속 : 250km/h

2012년에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크로스오버 SUV다.
3열 7인승 차로 걸윙 방식이라 3열 탑승자도 승하차가 편리하다.
멋진 디자인 외에도 실용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받는다.
덩치가 큰 SUV임에도 제로백(0~60mph)이 2.9초에 불과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모델 60D는 $74,000(약 8,40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2017년 6월 13일 테슬라 모델 X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점을 받았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 X가 처음이다.

모델 3(Model 3)

가격을 낮춘 보급형 세단

출시일 : 2017년 7월 28일
가격 : $35,000~$44,000
항속거리 : 498km
제로백 : 5.1초
최고시속 : 210km/h

2016년 3월 31일에 일론 머스크가 직접 공개한 차로
3만 5천 달러라는 가격을 책정한 보급형 모델이다.
보급형이지만 제로백은 5.6초에 불과하다.
스탠다드형은 항속거리가 354km이지만, 롱레인지 모델은 498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롱레인지 모델의 제로백은 5.1초, 최대속도는 시속 225km이고, 가격은 $44,000다.

모델 3는 공개 후 최초 24시간 동안에만 18만 대, 75억 달러(8조7000억원)의 예약을 기록했으며,
이틀만에 276,000대의 예약 대수를 기록했다.
2016년 4월 21일 노르웨이 행사에서는 40만 대에 가까운 예약물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이후 테슬라는 모델 3의 사전 예약이 50만 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28일 30대가 최초로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모델 3 스토리

1. 모델 3는 스마트키가 없이, 소유자의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건다.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NFC카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폰이나 카드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2. 볼보S60과 비교동영상을 통해 ‘모델 3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고 자신했다.
볼보S60은 운전석이 크게 부서졌지만, 모델 3는 창문이 파손되는 정도에 그쳤다.
3. 초기 출시된 모델 3는 단일모터의 후륜구동 방식이다.
4. 오토파일럿은 5000~8000 달러의 추가옵션으로 제공된다.
5. 블랙 색상 외에 다른 색상은 1000 달러의 추가옵션으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