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원작은 심리치료책
교양서가 코미디 영화로 대박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가
영화 흥행의 절대적인 요소가 된 작품이다.
제작비의 20배에 가까운 약 5천 억 원의 흥행수입을 올린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지만,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운 영화다.
일반적인 영화 원작인 소설처럼 재미를 위해 쓴 책이 아니라
부모의 이혼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의 심리 치료 목적으로 쓴 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가 성공하기 전까지 원작 소설은 거의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