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위에 툭 튀어나오는 승모근이라는 근육은 어깨를 넓어 보이게하고 목을 짧아 보이게 하며 체형상 거북목을 더욱 부각되어 보이게 하여 어깨라인뿐만 아니라 옷태를 망가지게 하는 주범입니다. 승모근을 기피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한 이미지를 가지게 하죠. 강력해보이길 원하는 남성분들은 이근육을 원하지만 여성분들께서 강력해 보이고 싶은 분 들은 많이 안 계실 것입니다. 때문에 승모근을 내리기 위해 보톡스를 맞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행위인데 승모근이 마비가 된다면, 혹은 장시간 승모근을 혹사시켜 흔히 뭉친다 라고 표현하는 구축현상이 일어난다면 우리의 몸에는 미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뭉치시는 분들이 이에 속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승모근이 어떤 근육인지 살펴보면 윗 등의 가장 천층 부 에 위치해서 마름모꼴로 형성되어있는 아주 큰 근육입니다. 근육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3가지의 부위로 나뉘고 연관된 부위도 많습니다.

3가지 부위로는 상부승모근, 중부승모근, 하부승모근으로 나뉠 수 있는데
오늘은 목과 어깨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상부승모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부승모근은 사진의 표시되어져 있는 부분을 상부승모근이라고 하는데
C1의 극돌기, 항인대 및 후두골 상항선 부위와 쇄골 1/3지점(견봉쪽) 에 위치하여 부착되게 됩니다. 상부승모근이 기능을 하면 편측으로 기능시 목의 회전(반대편으로의 회전을 보조)과 편측(동측)어깨의 거상을 만들어 내고 양측으로 기능시 두경부의 신정,양측 어깨의 거상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상부승모근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만성적인 윗목 지역(후두하공간)에 자극을 일으켜 만성 목통증이나 만성 투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성적으로 두,경판상근 및 교근하부 섬유 및 측두근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턱의 밑 부위 주변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어지럼증이나 현훈에도 관계가 되며 어깨 상부 면이 지속적으로 뭉치고 아픈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주로 나쁜자세나 습관등에 의해서 문제가 되며, 긴장 및 스트레스나 피로 및 영양 결핍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되기 쉽습니다.
2.전화나 칠판에 글씨를 쓰거나 높은 책상에서 작업을 할때 어깨가 거상(위로솟는) 되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때 손상됩니다.
3.팔꿈치 지지가 없는 의자에서 오랜 시간 있을 경우에도 손상됩니다.
4.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자신의 가슴사이즈와 맞지 않는 속옷 착용 시에도 승모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번 포인트 목과 어깨가 만나는 연접지대 사이를 눌러준다. 이때 살짝 승모근은 뒤로 벗겨낸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GB21)

2번포인트 귀 뒤에 있는 툭 튀어나온 뼈(유양돌기)를 기준으로 목뼈쪽으로 들어오면 숙 들어가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곳을 마사지해주면 됩니다. (GB20)

이 근육은 머리뼈에서부터 어깨 외측까지 붙어있는 근육임으로 스트레칭을 위해서는 머리의 움직임과 날개뼈의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1.먼저 허리를 세워 앉은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2.스트레칭하고자 하는 쪽의 손목을 넘겨서 고정시킨 후 어깨를 바닥방향으로 내려줍니다.
3.스트레칭하고자 하는 쪽의 반대편으로 머리를 기울입니다.(왼쪽승모근이면 머리를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