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필라테스 : 어깨 목 불편할 때 추천하는 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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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회전근개)와 목(거북목)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백스윙



전제조건

1. 골반과 허리의 고정됨을 올바른 코어근육의 활동으로 이뤄냄을 인지하는 사람
2. 골반 허리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등관절(흉추)의 회전의 느낌을 인지하는 사람
3. 등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 어깨 및 날개뼈의 올바른 움직임에 대한 인지하는 사람


위의 전제조건이 충족될 시 오늘 추천하는 백스윙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
참고로 저번시간의 몸풀기 운동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매일 매일 몸풀기 15분 운동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말린어깨 굽은등 거북목
과한 굽힘의 상태에서는 회전이 일어나기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위의 현상에 대한 부분을 골프와 교정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에서 하시길 추천한다. 앤필라테스처럼^^
보통은 그러기 어려우니 일단 즉석에서 해볼 수 있는 백스윙을 설명하겠다.

굽은 등 + 말린어깨 = 거북목

어깨를 돌리려는 의지와 노력에 비해 백스윙의 회전이 매우 부족해 질 수 밖에 없다.
이는 헤드의 위치가 몸의 뒤쪽으로 ‘충분한 뎁스’ 라고 불리우는 위치까지 가지 못하게 만들게 된다.

OUT-IN 궤도나 가파른 다운스윙의 궤적을 만들 수 밖에 없어서
특히 롱게임의 경기력에 문제를 만들기 쉬워진다.

회전이 부족함을 보상하기 위해 어깨관절의 과사용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날개뼈의 안정성을 저하시켜 팔따로 몸따로 움직이는 현상을 만들어내고 회전근개와 같은 곳에 부하를 주기 십상이다.

날개뼈 안정성의 저하는 승모근에 엄청난 긴장을 준다. (통상적으로“어깨 힘빼세요”라고 레슨받는 골퍼들의 힘이 들어간 어깨를 칭함ㅎㅎㅎ)



정리

1. 어드레스에서 날개뼈와 어깨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윙의 시작을 할 것

2. 등의 회전력 부족을 고관절의 사용으로 보상할 것

3. 부족한 뎁스를 팔과 손목의 보상을 만들어서 헤드가 충분히 뎁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



문제의 모습

1. 어드레스

과한 아래허리의 움푹파짐은 코어의 사용이 올바르게 되지 못하므로 나타나는 현상
과한 허리의 아치가 과한 등의 굽힘을 야기하고 목은 앞쪽으로 빠지게 되었다.



2. 테이크어웨이

과한 굽힘은 회전을 감소 시키는데 과한허리 아치가 과한 등의 굽힘을 야기했고 등의 기능인 회전이 일어나지 못하게 되어 즉, 어깨를 회전시키지 못하게 되었고
보상적으로 팔의 돌림으로 진행함에 따라 클럽헤드가 내 스윙 플레인을 가로지르고 말았고 헤드는 과하게 크게 열렸다.



3. 탑 오브 더 스윙

더 이상 회전이 불가하여 팔로 탑으로 모양을 내는 느낌으로 진행하는데
이는 약해진 어깨 후면부에 더더욱 타격을 주게 된다.
등의 회전력 결여로 인한 왼쪽 어깨의 부하로 인해 너무 힘들어져
보상적으로 오른쪽 어깨(팔)가 들리게 되고
팔꿈치는 벌어지게 되는 현상으로 클럽헤드를 탑까지 보내려한다.
클럽헤드는 탑에서 속칭 ‘오버스윙’으로 불리우는 백스윙 탑을 완성하게 된다.

이는 다음시간에 설명할 다운스윙에서 과도한 팔과 ‘손목장난’ 그리고 ‘오른손 장난’을 불러일으킨다. 즉 백스윙에서 올바른 몸통의 사용이 되지 않는다면 또는 그효과를 만들어내는 장치를 올바르게 만들지 못한다면 다운스윙에서 막대한 보상적 대가를 치루게 된다.



개선의 모습



1. 어드레스

아랫배를 끌어올리고 엉덩이의 힘을 살짝 주려고 한다. (느낌상 꼬리뼈가 약간 바닥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복부의 끌어올림을 확보하자. 지금껏 조금씩 소개한 운동의 컨셉!!!운동도 꼭 같이 하자!!!!)

원래 꺾이던 아래 허리쪽보다 4-5센티미터 정도 위가 앞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전만) 한다.
둥그름한 등이 펴지면서 근육이 쪼여지는 느낌이 든다면 good!!!!

날개뼈를 앞쪽으로 밀어내고 쇄골을 넓게 하려는 느낌으로 한다. 곧은 네모 반듯한 박스 느낌
이는 날개뼈 안정화와 관련이 있는데 팔꿈치를 벽에 대고 밀어내면 등이 조금 말리는 느낌으로 날개뼈가 앞으로 밀어지는데 이 느낌을 한다.



2.테이크어웨이

등의 부족한 회전을 복부와 고관절을 이용하여 보상한다.
배꼽이 백스윙 방향으로 돌아가게 한다.
같은 방향으로 골반도 조금 많다고 느껴질만큼 돌려준다. 원활한 골반의 돌아짐을 위해 오른쪽 다리를 살짝 펴주면서 지면을 밀어낸다.
왼쪽 뒷꿈치는 살짝 들어주면서 무릎 또한 주저없이 오른쪽으로 따라온다.
체중이동의 많은 부분이 이단계에서 일어나게 한다.
클럽헤드는 내가 팔로 돌리지 않아도 되니 익숙해지도록 처음에 조금 닫는 느낌으로 연습한다.



3. 탑 오브 더 스윙

왼쪽과 중간 사진은 아주 과한 느낌이므로 과하게 연습해야 오른쪽처럼 변화가 될 수 있다.

내몸을 길게 늘리는 느낌으로 진행을 한다.
이때 왼손목을 접어주는 느낌 주먹을 쥐어 몸쪽으로 말아주는 느낌 손등이 하늘을 보는 느낌으로 하여 헤드가 뒤통수쪽이 아닌 뒷통수와 먼쪽으로 가도록 해준다.

사실, 손목을 안써도 위의 형태로 백스윙을 진행했다면 원래의 ‘오버스윙’은 많이 고쳐질 수 있다. 하지만 탑의 위치가 낮게 형성되어 내가 갖고 있는 타이밍에 공을 치고 채를 떨어뜨리기가 어렵고 힘이 부족함을 느낀다. (참고로 이 힘은 코어를 이용한 파워트레이닝으로 전문가와 진행함을 추천.feat. 앤필라테스)그래서 손목으로 보상할 경우 너무 많이 회전하려 하지 말고 좀 더 편한 포지션에서 백스윙 탑을 만들기를 바란다.

손목의 사용으로 클럽헤드는 전혀 열리지 않는다. (과하면 닫힐 수도 있고 공이 낮게 갈 수도 있다. 진행했는데 왼쪽으로 낮은 볼을 치는 사람들은 다음시간에 진행되는 다운스윙 부분을 참고하거나 앤필라테스로 문의 주기 바란다.)

모든 몸사용의 기본은 필라테스에서 요구한 파워하우스 코어의 힘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올바른 코어의 사용으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고 그느낌으로 지금껏 소개한 또 앞으로 소개될 운동들을 하면서 스윙개선을 이룬다면 정말 좋은 효율의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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